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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공 색깔은 흰색이야? 오렌지?

 

탁구공 색깔은 흰색

탁구 탁구공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흰색이었어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탁구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이때 공은 흰색이었습니다.국제올림픽위원회의 사마란치 회장이 탁구 경기를 관람했을 때 공을 눈으로 쫓기 쉬운 컬러의 공을 제안한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89년에 주황색 공이 도입되어 흰색 공도 오렌지 공도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라지 볼이라고 하는 경식 볼보다 조금 크고 가벼운 공이 보급되었습니다.탁구 초보자나 레크리에이션으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것입니다.라지볼은 오렌지색뿐이었어요.

2000년 들어 경식공의 크기가 38mm에서 40mm로 크게 변경됨에 따라 흰색 공으로도 보기 쉬워져 컬러 볼로 만들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44mm 라지 볼과 구별하는 의미도 있어 대부분의 경식 볼이 흰색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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