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의 득점은, 1, 2, 3, 4, 5…라고 세지 않고, 15, 30, 40이라고 독특하게 세는 방법을 합니다.다른 스포츠에는 없는 세는 방법을 하는 것은 왜일까요.
1555년에 출판된 구기론이라는 책 속에 기묘한 세는 법은 아주 오래전부터의 것이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그 점에서도 1555년보다 훨씬 전부터의 세는 방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세는 방법은 여러 설이 있지만 유력한 설 중 하나로 시계가 득점판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전광판이 없었기 때문에 시계로 사용하여 득점을 도모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
4포인트로 1게임이기 때문에 0분, 15분, 30분, 45분으로 1포인트 들어갈 때마다 시계를 90도씩 진행하면 1바퀴에 1게임이 됩니다.
그러나 45여야 할 숫자가 40이 된 것은 단순히 말하기 어렵고 45(Forty-Five)보다 40(Forty)이 쉬웠기 때문에 40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 득점 세는 방법은 1877년 제1회 윔블던 선수권에서 정식으로 정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