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세계당뇨병의 날은 IDF(국제당뇨병연합)와 WHO(세계보건기구)가 제정한 기념일이었으나 2006년 유엔에서 '당뇨병의 전 세계적 위협을 인지하는 결의'가 192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되면서 공식 인정되었습니다.
이 날을 당뇨병 데이로 만든 것은 인슐린을 발견한 캐나다 밴팅 의사의 생일에서 유래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4억 6,300만 명에 달해 세계 성인의 11명 중 1명에 해당합니다.65세 이상이 되면 5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당뇨병으로 직접 죽음에 이르는 이미지가 적지만 당뇨병을 일으키는 합병증 등으로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습니다.이 숫자는 6초에 1명이 세계에서 당뇨병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계산이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