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양이와 개의 꽃가루 알레르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식으로는 '꽃가루를 알레르겐으로 하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재채기나 콧물 등 인간과 비슷한 경우도 있지만, 눈 주위나 피부가 가려워지거나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원숭이나 말에서도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
포유류에는 면역 기능이 있기 때문에 포유류의 어떤 동물이라도 꽃가루 알레르기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