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무렵 사춘기에 흔히 있을 수 있는 언동이나 사상을 말합니다.기지개를 켜는 듯한 언동, 자기현시욕, 자기애, 열등감 등을 야유한 말입니다.
1999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주인 히카루가 사용한 말이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사용되어 단번에 퍼졌다고 합니다.인터넷상에서는 '중2병'을 '주방병'으로 표기하기도 하며, 자기중심적 발언이나 유치한 언행을 야유하는 말로 처음 사용되던 의미와는 조금 다른 뉘앙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병'이란 붙지만 의학적인 의미의 병과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