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9년 프랑스에서 창업한 대형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이 출판하고 있는 가이드북입니다.
레스토랑 가이드 외에 지도와 여행 가이드를 포함하면 전 세계 90개국에서 발행되며 연간 1,0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있습니다.
타이어 제조업체 미쉐린이 왜 가이드북을 출판하게 됐냐면 차가 보급돼서 소모품 타이어가 잘 팔릴 수 있도록 드라이브하고 싶어지는 가이드북을 만든 겁니다.
파리 엑스포가 개최된 1900년에 최초의 미슐랭 가이드가 출판되어 무료 배포하고 있었습니다.운전자를 위한 책자로 지도와 호텔, 음식점과 주유소, 공중 전화 위치와 자동차 정비 방법 등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