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똥은 흰 것이 아니라 갈색입니다.
새의 배설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흰색과 차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차색 부분이 똥이고 흰색 부분은 사람으로 말하는 소변입니다.정식으로는 요산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물에 녹지 않는 결정입니다.
새는 똥도 소변도 같은 기관에서 동시에 내보내는 것입니다.
만일 이 새의 분뇨를 직격해 버리면 점착도가 높아 오염이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옷 등을 더럽혀 버린 경우는 즉시 마른 티슈 등으로 고형물을 제거하고, 그 후 젖은 물티슈 등으로 오염을 제거하고, 말리는 것까지가 우선 응급 처치입니다.
되도록 빨리 집에서 세탁합시다.
오염이 묻은 부분에는 살균 항균 효과가 있는 액체 산소계 표백제를 도포하여 평소대로 세탁하면 떨어지기 쉬운 것 같습니다.
또한, 새의 배설물에는 많은 병원균 등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오염을 제거한 후에는 자주 손을 씻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