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떠 있는 먼지 같은 것의 정체

 

차를 끓였을 때 먼지 같은 것이 떠 있는 것을 본 적은 없습니까.

먼지라고 생각하고 마시지 않고 버려 버리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사실 이 먼지는 질 좋은 차의 증거입니다.

이것은, 모링이라고 하는 것으로, 찻잎의 솜털입니다.

어린 새싹의 잎 뒤에 돋아나다가 점점 자라면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칠맛이 진한 새싹에 딴 찻잎으로 차를 끓이면 솜털이 뜨는 것입니다.

품질 좋은 신차에만 뜨니까 맛있게 드세요.